초등 저학년 때는 키즈폰도 받아들이던 아이들도 고학년이 되면 스마트폰을 해달라고 조른다.
스마트폰을 최대한 늦게 접하게 해 주는 게 교육적으로는 가장 좋은 거 같지만 중학생이 되어서도 스마트폰을 안 사주는 건 요즘 현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보니 초등 고학년쯤에 스마트폰을 사주고 사용에 대한 교육을 해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최근 첫째가 쓰던 젬키즈폰을 길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폰 액정이 망가져 버렸다. 원래부터 초등 5학년 12월 생일에 스마트폰을 사주마 하고 약속해놨었는데 폰이 망가져서 오늘 새 핸드폰을 구매해 왔다.
아이에게는 앞으로의 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용시간 제한 등에 대해 약속을 했다.
약속한 대로 지켜주면 정말 좋겠지만 어른도 스마트폰에 중독되는데 아이의 의지만으로 제어가 어려울 것 같아서 스마트폰 관리 앱을 찾아보았다.
그래서 찾은게 T 청소년 안심팩!!
구글 앱스토어 가서 t청소년 안심팩으로 검색하면
이렇게 애플리케이션이 검색된다.
이중에 T청소면 안심팩(부모용)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면 자녀에게 문자로 자녀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문자가 발송된다.
자녀 폰에도 앱을 깔고 가입을 한다.
앱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관리 기능이 있다
첫 화면에서 자녀가 오늘 사용한 스마트폰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하루 약속시간을 클릭하면 하루에 인터넷 등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한 시간을 넘기면 사용이 안되니 스마트폰 중독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자세히 시간별로 설정도 가능하다.
학교에서 공부할 시간이라던지 잠자는 시간 등 원하는 시간대에 사용을 못하도록 설정 가능하다.
또한 자녀가 받은 문자 중 학교폭력이 의심되는 단어가 있다면 부모에게 알림이 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자녀가 인터넷에 고민거리를 검색하면 부모에게 알림이 오도록 설정하는 기능도 있다.
위치조회도 유용한 기능이다.
안심 존을 설정해 두면 그 지역을 이탈할 경우 알림이 부모에게 온다.
안심기능에서는 자녀 스마트폰에서 결제 기능 차단, 메시지 내 링크 접속 차단 기능이 있어서 카톡방에서의 무분별한 정보, 동영상 등을 차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기왕 써야 될 스마트폰이라면 관리를 통해 잘 쓸 수 있도록 자녀를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 T안심 앱을 이용하여 자녀 스마트폰 관리를 한다면 중독되지 않고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T안심앱 #자녀스마트폰관리 #초등고학년스마트폰 #키즈폰 #T청소년안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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