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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제정보

적금 풍차로 1년 자금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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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며 근로소득을 받는 자들은 저축을 통해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를 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금리 인상기인 요즘에 최고의 재테크로 떠오른 적금, 이 적금을 통해 종잣돈을 모아보자.

지금까지 적금 만기달성에 성공한 적이 없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나 또한 작년까지는 늘 돈이 없고 쓸 곳은 많다는 생각에 적금을 넣지 못했고 넣어도 중간에 찾아 쓰는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굳게 마음먹고 10월,11월,12월 연속으로 세 달 매달 10만 원씩 적금 가입을 했고 10월부터 만기가 돌아온 적금을 받는 기쁨을 매달 누리는 중이다.

일단 대출금이 조금 있더라도 소액으로 적금을 들고 만기까지 적금유지를 해보자. 한 번이라도 적금 만기의 기쁨을 누리면 이 기쁨을 계속 누리고 싶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또한 적금 풍차를 통해 모은 돈을 연말에 주식투자를 하거나  연금저축계좌에 불입하여 다음년도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는 자금까지 확보할 수 있어 1년 동안 근로소득을 모아 연말에 투자하는 패턴으로 매년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요새처럼 적금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시기에는 꼭 1년 만기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6개월 단기로 가입을 해서 만기에 적금을 타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다.


실천방안

12월에 10만 원짜리 적금을 가입한다.

1월에 10 마원 짜리 적금을 가입한다.

2월에 10만 원짜리 적금을 가입한다.

그리고 만기까지 유지한다.


만기 시 수령한 금액은(이자 포함) 예금통장에 예치하거나 연금저축 계좌에 납입하여 세액공제를 받는다.

다음 해에는 풍차를 하나 더 늘려본다.


이렇게 몇 년 동안 자금계획을 유지하면 종잣돈이 모이기 때문에 큰돈을 쓸 일이 생길 때도 대출보다 내가 저축해둔 돈을 쓰는 등 자금흐름의 선순환을 통해 쪼들리지 않고 여유 있고 재미있는 재테크를 할 수 있다.

그럼 어떤 적금을 가입할까?
시중에 각종 적금의 종류가 있고 네이버에 이자율 높은 적금으로 치면 은행별 상품이 소개되어있다.
금리가 10프로 7프로 등 각종 고금리의 적금상품이 소개되어 있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고금리의 적금상품에는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각종 미션이 붙어 있다.
솔직히 그러한 미션들을 다 신경 쓰고 달성하는 건 불가능하며 가성비도 떨어진다.

그러니 그냥 은행마다  어느 정도의 기본금리를 주고 우대금리는 처음에 몇 가지 손쉽게 설정해둔 후 신경 안 써도 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낫다.

내가 가입 중인 적금은 우리은행 앱에서 가입 가능한 우리 WON적금.
기본금리가 3.9%라서 오픈뱅킹 등록조건을 충족하면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신한은행 알 쏠 적금.
기본금리 3.15% + 우대금리의 구조인데 나 같은 경우 신한은행에 급여이체도 하고 있고 신한카드도 쓰기 때문에 우대금리 조건 달성이 용이해서 이 적금을 선택했다.


이밖에도 시중은행들은 저마다 대표하는 적금 상품이 있으니 네이버에서 금리를 비교해 본 후 가입하면 되겠다.

대출부터 받아서 자금 운용하는 것과 적금을 통해 1년 자금흐름을 계획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일단 내가 내 수입을 저축을 해서 나의 돈을 통제할 수 있다는 만족감은 나의 생활 전반에 큰 성취감을 주게 되므로 꼭 이 기분을 누리는 긍정적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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